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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일보] 웰코트코리아 소개!!
작성자 웰코트샵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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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10-07 0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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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고용한다 …‘1인 기업’은 고용 해결사
미국선 초등학생에도 창업 교육 전체 기업의 77% … 한국의 두 배
스물네 살의 최병제씨는 ‘1인 기업가’다. 그는 일찌감치 취직 생각을 떨쳐버리고 지난해 11월 경기도 일산에 자동차 차체 수리업체를 차렸다. 매장 규모는 105.7㎡. 작지만 내 사업을 한다는 데 마음이 설렜다. 그는 지금 자신의 자동차 특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2002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 도장부문 1위를 차지하고 곧바로 금속도장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군복무 시절엔 자동차 정비병을 했다. 매장에 각종 수상경력 상패와 자격증을 걸어놓는 건 영업전략의 하나다. 매장을 처음 찾는 손님들은상패를 보고 신뢰감을 갖는다는 것.

 요즘엔 자동차 동호회와 자동차 영업사원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자동차 동호회에서만 한 달에 6∼10명의 새 고객이 생긴다. 어떤 고객은 개인 블로그에 ‘자격증 있고 외장수리 잘하는 점포’로 그의 가게를 소개한다.

 ‘1인 기업’이 청년실업을 해소할 묘책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1인 기업 비중이77%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40%에 미치지 못한다<표 참조>. 현 정부도 ‘1인 창조 기업’ 육성을 중요 국책과제로 삼았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선순환하려면 잠재력있는 젊은이의 아이디어가 상품화돼야 한다.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선진 경제로 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차체 수리업체를 운영하는 최병제씨. [양영석 인턴 기자]

◆전문화로 승부하고 분업화로 보완 

심재후(39)씨는 인터넷마케팅 회사인 이창업넷을 운영한다. 벤처 열풍이 한창이던 2000년 아이디어 기업을 세운 적이 있다. 2004년엔 중앙대에서 창업 MBA 과정을 이수했다. 정보기술(IT) 지식과 마케팅·창업 공부라는 세 가지 경험을 두루 해본 셈이다. 지난해 1인 기업으로 새출발한 그는 현재 1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출판사를 고객으로 뒀다. “꽤 큰 회사의 인터넷마케팅 서비스를 받아봤지만, 경험 많은 사장한테 직접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는 게 한 고객의 소감이다.

 황연주(36)씨는 인터넷 회사에 다닐 때 자녀를 베이비시터에게 맡긴 적이 있다. 호주 어학연수 시절엔 베이비시터로 일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은 지난해 8월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학습도우미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 1인 기업이라도 혼자 다 하는 건 아니다. 황씨의 경우 웹디자인은 외주다. 광촉매 시공사업을 하는 윤성찬(48)씨는(웰코트코리아 은평대리점) 한 달에 10∼15건의 시공을 도맡아 한다. 그러나 규모가 132.2㎡가 넘으면 일당 6만원을 주고 일하는 아주머니를 고용한다 330.5㎡ 이상의 큰 공사엔 아예 일당 15만원을 주고 기술자를 임시 고용한다..

 ◆청년 기업가 정신 무장이 절실

 중소기업청은 2002년부터 대학 창업 동아리를 지원하는 비즈쿨(BizCool)을 시행하고 있다. 96개 교가 운영 중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청년창업 특례 보증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만 20~35세 창업자에게 개업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해 준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창업가 정신을 키워주는 정책적 배려는 선진국보다 미흡하다. 미국은 1960년대 말 주요 대학에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초·중·고교까지 확산됐다. 싱가포르는 84년부터 영재교육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들이 혁신적인 신제품 아이디어를 내 특허를 따고 상품화하도록 장려해 왔다. 유럽연합(EU)은 2000년 유럽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담은 ‘리스본 어젠다’에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 없이 EU의 미래는 없다”고 천명했다. 때문에 1인 기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는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청년 창업정신은 젊은 층 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육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있다”고 말했다.

 여성 기업가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던 김모(51)씨는 20여 년 전 결혼과 함께 꿈을 접었다. 지난해 남편의 사업실패는 청천벽력이었지만 꿈을 되살리는 계기이기도 했다. 우선 디자인대학원에 등록해 색·운동·음악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멀티테라피 전문가 과정을 다녔다. 이때 알게된 시공업자에게 색깔 상담을 해주기도 했다.

그는 올 초 마침내 실내 마감재 1인 시공업체를 차렸다. 105㎡ 면적 아파트 네 채의 마감재 공사를 수주해 450만원의 순익을 남기는 실적도 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여성 특유의 꼼꼼함을 사회 경험과 접목시키는 여성 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구 기자 , 사진=양영석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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